1. 생체 항상성 (Homeostasis, 生體恒常性)
ㅇ 내적 안정성을 유지하려는 기능
- 생명체가, 끊임없이 내외부 환경 변화를 받아도, 생리적으로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는 기능
- 例) 체온 유지 (약 37℃) : 더우면 땀, 추우면 떨림,
혈당치 조절 (포도당 농도 0.7~1.1 ㎎/㎖) : 혈당 상승 시 인슐린 분비 → 포도당 저장,
혈압, 체중 조절, 혈액 속 전해질 농도, pH (7.4±0.1), 혈압,
삼투압 조절: 신장에서 물과 염분 배출을 조절
. 내분비계,면역계,신경계가 서로 협력해 유지함
ㅇ 결핍이나 과잉을 통제하는 시스템 조절
-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자기 조절 메커니즘
. 부귀환(Negative Feedback)이 주요 방식임
※ [용어] 1929년 미국 생리학자 캐넌에 의해 만들어진 용어 (Homeostasis)
2. 캐넌의 항상성의 4가지 기본 법칙 (1920년대)
ㅇ 신경계는 내부 환경을 적당하게 유지하는 역할
ㅇ 몸의 일부는 긴장 조절 (Tension Regulation) 하에 있음
ㅇ 몸의 일부는 길항 조절 (Antagonistic Regulation) 하에 있음
ㅇ 하나의 화학 신호가 다른 조직에는 다른 효과를 가짐
3. 항상성 유지 例)
ㅇ 체온 (body temperature, 體溫) : 신체 내부의 온도
- 평열 (36~37℃), 저체온 (35℃ 이하), 발열 (37.5℃ 이상), 고열 (38.5℃ 이상)
- 열 생산 : 대사, 운동, 식사, 피부 혈관의 수축 등을 통해
- 열 방출 : 땀,발한(기화열), 호흡(날숨), 피부 혈관의 확장 등을 통해
- 체온 조절의 중추 : 시상하부
. 주로, 자율신경계와 내분비계의 상호작용으로 이루어짐
- (저 체온 때 例)
. 피부 등 온도 수용기 → 시상하부 TRH(갑상선자극호르몬 방출호르몬) 분비
→ 뇌하수체 전엽 TSH(갑상선 자극 호르몬) 분비 → 갑상선 T3, T4 분비 증가
→ 기초대사량 증가 → 열 생산 증가
- (고 체온 때 例)
. 고 체온 감지 → TRH ↓ → TSH ↓ → T3,T4 ↓ → 기초대사량 ↓ → 열 생산 ↓
ㅇ 체내 이온 농도 (Electrolyte balance)
- 주요 이온
. Na⁺ (소듐) : 세포외액에서 주된 양이온, 수분 균형 및 신경 전달에 관여
. K⁺ (칼륨) : 세포내액에서 주된 양이온, 근육 수축 및 심장 리듬에 중요
. Ca2+ (칼슘) : 뼈 형성, 신경 전달, 근육 수축, 혈액 응고 등
. Cl⁻ (염소), HCO₃⁻ (중탄산) : 산-염기 균형 조절
- 조절 기관 :
. 신장 : 여과, 재흡수, 분비 과정을 통해 이온 농도 조절
. 호르몬 : 항이뇨호르몬(ADH), 알도스테론, 파라토르몬(PTH) 등
- 이상 시 문제 : 고 칼륨 혈증, 저 나트륨 혈증 등 전해질 불균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