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파형 개선을 통한 `파형 부호화`
ㅇ 신호원 출력인 디지털 부호를 전송 채널에 적합한 파형(모양)으로 변환하는 신호 부호화
- 신호의 파형(모양)을 기반으로하는 부호화
ㅇ 파형 부호화의 주요 의미/역할
- 하나의 파형 집합을 좀더 개선된 파형 집합으로 변환시키는 과정
- 대역제한된 채널을 극복하기 위한 신호 파형으로의 변환
- 오류/왜곡의 영향을 덜 받도록 좀더 나은 파형으로 변환시키는 신호설계 과정
- 메세지 비트의 값에 따라 신호 파형을 달라지게 만듬
ㅇ 파형 부호화를 위한 주요 변환 신호 종류 例)
- 개폐 신호 {0,1} : 켜고 `1` 끄는 `0` 스위치 같이 동작하는 신호 (例, OOK)
- 대척 신호 {-1,+1} : 두 신호의 부호가 반대인 신호 (例, BPSK 등)
. 신호들 간에 거리(차이점)가 가장 멀다는 점에서, 최적화된 신호
- 양극형 신호 {-1,0,+1} : 극성이 번갈아 나타나는 신호 ☞ 선로부호 구분 참조
. 특히, 직류 성분이 포함되지 않도록 함
- 다중 신호 {±1,±3,...,±(M-1)} : 여러 진폭을 다중 사용하는 신호 (例, M-ary ASK 등)
- 직교 신호 : 두 신호의 내적(Inner Product)이 항상 0 인 신호 (例, FSK 등)
. 신호들 간에 거리(차이점)가 꽤 좋은 특성을 갖을 정도로, 겹침이 없는 신호
2. 음성 부호화를 위한 `파형 부호화` ⇒ (음성 파형 부호화, Speech Waveform Coding)
ㅇ 가능한 원신호에 가깝게 동일한 파형의 재생에 목적이 있음
- 음성(소리) 파형을 가급적 그대로 표본화 및 양자화하여 부호화하는 방식
. 보통 16 kbps 이상의 고 전송률(큰 대역폭 할당)에서는 양질의 음성을 보장하지만,
. 저 전송률(작은 대역폭 할당)에서는 오히려 음질의 열화가 심한 편임
- 무손실 부호화(Lossless Coding)의 일종
※ 한편, 동일 파형의 재생 보다는,
- 음성의 발성 특징 만 추출하여 부호화하는 음성부호화 ☞ 보코딩 방식 참조
. 손실 부호화(Lossless Coding)의 일종
ㅇ 주요 방식
- 기법 : PCM, DPCM, ADPCM, DM 등
- ITU-T 표준
. G.711 : 64 kbps PCM
. G.721 : 32 kbps ADPCM
ㅇ 파형 부호화 시에 대역별 음질
- 24 ~ 64 kbps : 음질 매우 좋음
- 16 kbps 이하 : 음질이 급격히 나빠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