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변환 부호화 (Transform Coding)
ㅇ 데이터가 존재하는 영역을, 적당한 변환을 통해 다른 영역(Domain)으로 옮겨서,
이를통해 부호화 (즉, 정보의 표현방법을 다르게 함)
2. 변환 부호화를 하는 이유
ㅇ 이해의 용이성
- 데이터 성격을 보다 직관적인 이해가 가능하게하는 등
ㅇ 압축의 효율성
- 데이터를 구성하는 단위 정보의 갯수를 줄이는 압축 시행에 유리
- 변환 그 자체 보다는 부호화 과정에 필요한 양자화시에 압축이 주로 시행됨
ㅇ 기계적 처리 용이성
- 기계적인 신호처리를 용이하게 함
3. 변환 형태에 따른 구분
ㅇ ( 도메인 영역 간에 따른 구분 )
- 시간 영역(Time-domain) -> 주파수 영역(Frequency-domain) : DFT, FFT 등
. 주파수 분석/해석의 용이함을 주나, 복소수 계산에 따른 계산량이 많음
- 공간 영역(Space-domain) -> 주파수 영역(Frequency-domain) : DCT, Wavelet 등
. DCT의 경우, 고른 영상은 저주파 성분, 밝기 값이 급격하게 변하는 영상은 고주파 성분으로
구분하며 공간 도메인을 2차원 주파수 도메인으로 변환하게됨
ㅇ ( 영상 변환 방식에 따른 구분 )
- 블록 기반 변환 : DCT(Discrete Cosine Transform), SVD(Singular Value Transform),
KLT(Karhunen-Loeve Transform) 등
. 원 영상을 작은 크기의 서브 블록으로 분할 변환하는 등
- 이미지 기반 변환 : DWT(Discrete Wavelet Transform) 등
4. 변환 부호화에 의한 영상 압축 기술의 例
ㅇ 통계적 상관이 높은 화소들(블록)을, 통계적 상관이 낮은 변환 계수로 변환하여,
에너지를 적은 값의 계수에 집중시켜 압축 부호화시킴
ㅇ 변환 부호화 방식은, 공간적으로 높은 상관도를 가지면서 배열되어있는 데이터를,
직교변환에 의하여 저주파 성분으로부터 고주파 성분에 이르기까지,
몇개의 주파수 성분으로 나누어 성분별로 달리 양자화함
ㅇ 결국, 각각의 주파수 성분 간에는 상관도가 거의 없어지고, 신호의 에너지가 저주파 쪽에 집중됨
- 저주파 쪽으로 에너지의 집중이 클수록 압축 효율은 높게됨
5. 영상 부호화 표준에서 변환부호화 대상이 되는 크기
ㅇ JPEG : 8 x 8 DCT
ㅇ JPEG2000 : 웨이블릿 변환
ㅇ H.261 : 8 x 8 DCT
ㅇ H.262/MPEG-2 : 8 x 8 DCT
ㅇ H.263 : 8 x 8 DCT
ㅇ H.264/AVC : 4 x 4, 8 x 8 정수변환
ㅇ MPEG-1 : 8 x 8 DCT
ㅇ MPEG-4 : 8 x 8 DCT
ㅇ HEVC : 다양한 크기의 DCT 및 DST