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주파수 변동성에 따른 페이딩 구분
ㅇ 주파수 선택적 페이딩 (Frequency Selective Fading)
- 어떤 특정 주파수대역에서 만 선택적으로 페이딩을 일으키는 현상
ㅇ 주파수 비선택적 페이딩 (Frequency Nonselective Fading)
- 넓은 주파수 영역에 걸쳐 (비 선택적으로) 페이딩이 나타나는 현상
2. 주파수 선택적 페이딩 (Frequency Selective Fading)
ㅇ [주파수 관점]
- ( 상관대역폭 Bc < 신호대역폭 Bs ) => 신호대역폭 내에서 페이딩 특성이 변함
. 신호 대역폭 일부분에서 채널 응답이 큰 변화를 보임
. 지연확산이 주파수별로 선택적으로 나타남
.. 채널에서 겪는 지연확산량(Tm)이 신호 대역폭의 역수(B-1) 보다 작음 (Tm≪B-1)
ㅇ [시간 관점]
- ( 심볼주기 Ts < 최대 지연확산 τmax ) => 심볼간 간섭(ISI) 존재
ㅇ [채널 관점]
- 시간분산적 채널 = 주파수 선택성 채널
. 다중경로(Multipath)에 의한 시간분산(Time Dispersion) 현상은,
주파수 선택적 페이딩과 밀접하게 관련됨
ㅇ [대책]
- 등화(등화기), OFDM 등
3. 주파수 비선택적 페이딩 (Flat Fading, 평탄 페이딩)
ㅇ [주파수 관점]
- ( 상관대역폭 Bc > 신호대역폭 Bs ) => 신호대역폭 내에서 페이딩 특성 변하지 않음
. 채널 응답 중 상관대역폭이 신호 대역폭 보다 넓음
.. 신호 대역폭 내 채널 응답이 일정한 이득 및 선형 위상 응답을 보임
. 지연확산이 주파수에 별로 의존적이지 않음
.. 채널에서 겪는 지연확산량(Tm)이 신호 대역폭의 역수(B-1) 보다 큼 (Tm≫B-1)
ㅇ [시간 관점]
- ( 심볼주기 Ts > 최대 지연확산 τmax ) => 심볼간 간섭 없음
4. SCM 및 OFDM 방식별, 주파수 선택성 페이딩에 대한 영향 비교
ㅇ 단일 반송파 변조방식(SCM)에서는,
- 주파수 선택적 페이딩을 겪음
ㅇ 수십~수백개의 부반송파를 사용하는 OFDM 방식에서는,
- 각 부반송파가 매우 작은 대역폭을 갖게되어서,
- 결과적으로, 각 부반송파별로는 주파수 비선택적 페이딩을 경험하게 됨
- 즉, 심볼간 간섭(왜곡)에 강인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