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네트워크 생존성 (Network Survivability)
ㅇ 고장 발생에도 중단없는 서비스 제공 능력
- 서비스 고장 등 장애 상황에서 서비스를 원상으로 회복시켜주는 능력
ㅇ 생존성 고려 이유 : 대형 고장 대비
- 네트워크는 광대역, 대용량, 노드 간의 복잡한 구성에 따라,
- 작은 사고에도 대형 장애의 가능성이 상존하여,
- 망 설계시부터 복구 및 보호 기능에 대한 검토가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함
2. 망 보호 및 복구와의 의미적 차이
ㅇ 보호 (Protection) : 대기 운용중인 채널로의 즉각 대체
- 예비 경로를 사전에 비워 두었다가, 운용 경로에 장애가 발생하면,
실시간으로 해당 트래픽을 예비 경로로 절체하여 전송하는 방식
ㅇ 복구 (Restoration) : 우회 채널 경로 복원
- 장애가 발생한 순간에, 실시간으로 네트워크 내 비워있는 여유 용량을 검색하여,
예비 경로를 구성하여 경로를 복원하는 유연한 방식
- 링크/경로 장애 발생 뿐만 아니라, 노드 고장 및 동시 다중발생 장애시에도 복구 가능
- 보호 보다는 복잡한 절차(프로토콜)가 필요하며, 복구 시간이 상대적으로 긴 편임
※ 때론, 복구(Restoration)가 보호(Protection)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사용
3. 주요 보호 / 복구 방식들 (특히, 동기식전송망)
ㅇ 경로 다원화 (Route Diversity)
- 운용 경로와 보호 경로를 지리적으로 다르게 분리 설치토록하여,
운용 경로의 장애시 보호 경로로의 절체방식을 말함
. 전통적으로 흔하게 사용되던 보호/복구 방식
ㅇ 보호절체 / 자동보호절체 (APS, Automatic Protection Switching)
- 운용채널 고장발생시 자동으로 보호채널로 절체를 총칭하는 말
- 선로 절체 (Line Switching)
. 주로, 점대점 선로 링크 보호 => 1+1 절체, 1:1 절체, 1:N 절체 등의 선로절체
- 경로 절체 (Path Switching)
. 장애발생시 송수신지 간에 경로계층 상의 경로를 재설정하는 보호절체 방식
ㅇ 전송망 구조에서 보호 및 복구 방식
- 점대점 링크 보호
. 통상, 1+1 절체, 1:1 절체, 1:N 절체 등 선로 절체가 사용됨
- 자기회복 고리망 (SHR) : 링형 네트워크 보호
. 2 이상의 고리망을 이중으로 운용하고 있다가,
.. 고장시 선로절체 또는 경로절체 등을 사용하여,
.. 자기 스스로 회복하는 기능을 수행
. 기능 수행 장치 : 주로, ADM(분기결합다중화기)를 이용
- 그물망 복구 : 메쉬형 네트워크 복구
. 별도 보호 채널을 예비하지 않고 있다가,
.. 그물망형 노드 사이에 장애가 발생하면,
.. 여분의 우회 채널(용량)을 찾아내어, (모든 연결에 여유 확보 필요로 효율성 떨어짐)
.. 자동으로 복구를 꾀하는 방식
. 기능 수행 장치 : 주로, DCS,DXC(디지털 교차연결 시스템)와 같은 망노드 장치를 이용
4. 복구 시간 : 50 ms 이내
ㅇ SDH/SONET의 경우에, 최대 50 ms 안에 보호절체가 이루어져야 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