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보호/가드 (Guard) 이란?
ㅇ 다중화 통신에서 사용자 채널 간에 혼신,간섭 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
- 다중화를 위한 주요 자원으로 주파수,시간,공간 등이 있음
. 따라서, 각각의 주파수,시간,공간 분리를 위한 보호 구간이 필요함
2. 가드 밴드, 보호 대역 (Guard Band)
ㅇ 무선 신호의 초과 누설이 다른 할당 대역에 영향을 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하는
비어있는 주파수 대역
- 지정된 채널들 사이에서 사용하지 않는 좁은 주파수대역
ㅇ 이것은 혹시 생길지 모르는 상호 혼신의 가능성을 감소시키기 위함
ㅇ 例)
- 대부분의 TV 채널들은, 각 채널의 옆에 0.5 MHz의 보호 주파수대를 갖음
- 2.4 GHz(2.4 ~ 2.4835 GHz) ISM 대역의 경우,
. 아래 2 MHz, 위 3.5 MHz가 이웃 할당 대역과 분리를 위함
3. 가드 인터벌, 보호 구간 (Guard Interval)
ㅇ 일반적으로,
- 주파수 상에서는 주파수 혼신 방지 및 대역 분리를 위해 보호 대역을 두는 것과는 달리,
- 시간 상에서는 정확한 타이밍 보장이 중요하여, 굳이 보호 구간을 두지 않는 경향으로,
- 주로, 비트 동기 또는 프레임 동기를 위한 훈련 심볼을 보내는 등의 방법으로 타이밍 보장을 함
ㅇ 다만, OFDM 방식 처럼 다중 반송파 변조 방식에서는,
- 반송파 각 심볼이 다중경로 채널을 통해 전송되는 동안, 상호 심볼간 간섭(ISI)을
일으키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,
- 연속된 심볼 사이에 채널의 최대 지연확산(Delay Spread) 보다 긴
보호구간(Guard Interval) 즉, Cyclic Extension(순환 확장)을 삽입하게 됨
- 이를두고, GI(보호구간) 이라고 함
- 무선LAN 상의 GI 例)
. 802.11a/802.11g GI(Guard Interval) = 0.8 ㎲ ☞ 802.11 PLCP 프레임 참조
. 802.11n GI(Guard Interval) = 0.8 ㎲ (Long GI,기본) 및 0.4 ㎲ (Short GI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