Key   조

(2025-11-05)

장조, 단조


1. [음악]  조(Key) 이란?

  ㅇ 특정 음을 중심(으뜸음)으로 삼아,
     - 그 음을 기준으로 한 음계음정 관계, 기능 질서가 형성된 음악적 체계

  ㅇ 즉, 조는, 
     - 단순히, "도에서 시작하는 음계"가 아니라,
     - "음들 사이의 역할 관계가 조직된 상태"임

  ㅇ 또한, 조는 음들의 집합이 아니라,
     - 귀가 느끼는 "중심과 귀향(歸向)의 질서"임


2. [음악]  조를 이루는 3요소

  ㅇ 조는 다음 세 가지가 결합된 개념
     - 중심음 (Tonic)  :  귀가 가장 안정감을 느끼는 기준점
     - 음계 (Scale)  :  사용 가능한 음들의 집합
     - 기능 관계  :  각 음(코드)이 갖는 역할
     * 이 셋이 동시에 성립해야 조가 성립됨


3. [음악]  조와 음계의 차이음계 (Scale)  :  음의 나열, 중심성 없음, 단순 재료
   ㅇ 조 (Key)  :  음의 역할 체계, 명확한 중심음 존재, 긴장–이완 구조
   ※ 같은 음계를 사용해도, 중심음이 바뀌면 전혀 다른 조가 됨


4. [음악]  장조와 단조

  ㅇ 장조 (Major Key)  :  장 3도를 포함, 밝고 안정적인 느낌
  ㅇ 단조 (Minor Key)  :  단 3도를 포함, 어둡고 긴장된 느낌
  ※ 이 차이는, 음정 하나(3도)에서 결정됨


5. [음악]   조와 화성 기능

  ㅇ 조 안에서 각 음과 코드는 기능을 갖음
     - 기능	대표 코드	역할
     - 토닉 (Tonic)  :  (대표 코드 : I), (역할 : 안정, 귀착)
     - 도미넌트 (Dominant)  :  (대표 코드 : V), (역할 : 긴장, 진행 요구)
     - 서브도미넌트 (Subdominant)  :  (대표 코드 : IV), (역할 : 이탈, 준비)
  ※ 음악의 진행은, 토닉 → 긴장 → 해소 → 토닉 이라는 중력 구조를 따름


6. [음악]  조 인식청각적 본질

  ㅇ 사람이 조를 느끼는 이유는,
     - 특정 음으로 계속 돌아가고 싶어지는 느낌
     - 어떤 음은 "끝나도 될 것 같고"
     - 어떤 음은 "더 가야 할 것 같은" 느낌
  ※ 즉, 조 이란, 귀가 만들어내는 방향성의 지도임


7. [음악]  조와 이조,전조

  ㅇ 이조 (Transposition)  :  음정 구조를 유지한 채 시작음만 이동
  ㅇ 전조 (Modulation)  :  조 자체가 바뀌는 것 (중심음 교체)
  ※ 이 두 개념 모두, 음정 중심 사고 없이는 성립하지 않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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