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선로 부호화 (또는 전송 부호화, 라인 부호화, Line Coding) 이란?
ㅇ 신호원 출력인 비트열을, 선로 특성에 맞는 (전송용), 전기적인 펄스 열로의 변환 과정
- 가입자선로/동선로/광선로 등에서 기저대역,무 변조 하에 전송하기 위한 부호화
ㅇ (비트와 펄스 간의 직접 대응)
- `2진 비트 열(列)`과 `전기적인 펄스 신호`가 직접 대응되는 부호화
. `1` 또는 `0` 이진 정보 비트 열(列)을 적절한 펄스 파형에 직접 대응시킴
ㅇ 여기서,
- 원천 정보 비트열을 선로부호화에 의해 대응시킨 펄스 모양의 신호를,
- `전송 부호/코드` 또는 `선로 부호/코드`라고 함
2. 선로 부호의 종류
※ [참고] ☞ 선로부호 종류 참조
- 단극형 (Unipolar/On-off) ( +A, 0 ) : Unipolar RZ, Unipolar NRZ
- 극형 (Polar) (+A, -A ) : Polar RZ,Polar NRZ (RS-232,V.24),NRZI (SDLC/HDLC,FDDI),CMI (SDH)
- 양극형 (Bipolar) 또는 준-3진 (Pseudoternary) ( +A, 0, -A ) : AMI,BnZS,HDB-n, 4B3T 등
- 분할 위상형 (Split-phase) ( +A, -A) : Manchester Code 등
- 다치형,다준위형,다천이형 (Multilevel,Multitransition) : 2B1Q, MLT-3 등
- 다선로형 (Multiline) : 8B6T(100BASE-T4 등)
- mBnB 형태의 블록코드형 (Block Code) : 4B/5B(FDDI,100BASE-X),8B/10B(GbE 등), 64B/66B 등
3. 선로부호화 코드 설계시 필요조건
※ (크게, 대역 효율성,전력 효율성,타이밍 용이성 등을 고려함)
ㅇ 직류성분이 작거나 없어야 함
- 직류차단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할 것 등
ㅇ 대역폭 소요가 작아야 함
- 대부분의 케이블이 대역제한된 LPF 특성이므로, 소요 주파수 대역폭이 작아야 함
ㅇ 전력스펙트럼 특성이 전송로 특성에 맞을 것
ㅇ 전력효율이 좋을 것
- 작은 전송전력으로도 가능할 것
ㅇ 부호의 길이가 작아야 함 ☞ 부호 길이 참조
ㅇ 수신단에서 동기 재생이 용이할것
- 비트동기,심볼동기에 적절한 타이밍 정보 제공
ㅇ 오류검출이 용이해야 함
- 굳이 오류검출 비트를 추가하지 않고도 오류검출 가능 등
ㅇ 오류에 강인함
- 잡음의 영향을 덜 받도록 할 것
ㅇ 구현 용이성
- 구현될 하드웨어가 단순 또는 회로구성이 간단해지어야 함
4. 선로부호의 주요 특징
ㅇ 전송 제약의 극복 및 수신측 동기 재생의 용이성
- 선로부호를 사용하는 이유는 데이타 전송 중에 전송선로 상의 전달특성 및 제약조건
을 맞추어 주거나, 수신측의 원활한 동기 재생이나 오류검출을 용이하게 하기 위함
ㅇ 기저대역 전송방식에 주로 사용됨
- 선로부호에 의한 전송방식은 대부분 디지털 신호를 변조함이 없이 곧바로 펄스 형태
로 전송하므로 기저대역(Baseband) 전송방식이 주류를 이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