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이온화 (Ionization) = 전리, 해리 (Electrolytic Dissociation)
ㅇ 보다 간단한 분자,원자단,원자,이온 등으로 분해되는 현상
- 중성 입자(원자,분자)로부터, 1 이상의 전자들이 `분리/해리/전리`되어, 입자가 양으로 대전됨
- 또는, 중성 입자에, 1 이상의 전자들이 결합하여 `전하 축적`되며, 입자가 음으로 대전되는 현상
* 결국, 전체적으로 중성이 아닌, 대전된 입자(이온화된 원자,분자)가 됨
※ [참고]
- 금속 또는 고체 표면으로부터 전자의 이탈. 즉, 전리/해리되는 현상 ☞ 전자 방출 참조
- 물질을 이온화시킴 (전자기파(엑스선,감마선 등),하전입자,중성입자 등에 의함) ☞ 방사선 참조
- 이온결합화합물은, 물에 용해되어, 이온화된 전해질 형태가 됨 ☞ 전해질, 수화 참조
2. 이온화 경향 (Ionization Tendency) : (금속 물질에 만 적용됨)
ㅇ 이온화 경향이 큼 : 금속이, 이온이 되기 쉬운 정도
- 즉, 금속과 전해질(이온 용액)이 접할 때,
- 결국, 금속이 전자를 잃고, 양이온이 되어서, 용액 속으로 들어가기 쉬운 경향
ㅇ 이온화 경향이 작음 : 금속이, 이온화 되기 어려운 정도
- 금속 양이온이 전자를 받아서, 오히려 금속으로 되돌아가려는 경향이 큼
ㅇ 금속 종류별 이온화경향 순서 (이온화서열)
- Li > K > Ba > Ca > Na > Mg > Al > Mn > Zn > Cr> Fe > Co
> Ni > Mo > Sn > Pb > (H) > Cu > Hg > Ag > Pt > Au 등
- 또는, (Li, K, Ca, Na) > Mg > (Al, Zn, Fe) > (Ni, Sn, Pb) > (H2, Cu) > (Hg, Ag) > (Pt, Au)
* 앞쪽일수록, 이온화 경향이 크고, 산화되기 쉬우며, 전자 친화력이 작음
ㅇ 한편, 이온화 경향의 구체적인 수치화는 쉽지 않음
- 이는, 이온 용액의 온도,pH,농도,공존하는 이온 등 다양한 요인이 복잡하게 얽혀지기 때문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