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핑크 잡음 (또는, 1/f 잡음 또는 플리커 잡음)
ㅇ 백색 잡음과 달리 주파수가 높아짐에 따라 점차 세기가 작아지는 잡음
- 낮은 주파수일수록 큼
- 그 크기가 주파수에 반비례적임
- 따라서, 1/f 잡음이라고도 함
ㅇ 2배 주파수차(옥타브) 마다 세기(에너지)가 절반이 됨 : -3 dB/Octave (-10 dB/Decade)
ㅇ 한편, 핑크 잡음을, 스펙트럼 분석기에서, 옥타브 대역으로 관찰하면, 평탄하게 보임
[# P = \int^{f_2}_{f_1}\frac{1}{f}\;df = \int^{2f_1}_{f_1}\frac{1}{f}\;df
= \ln (2f_1) - \ln (f_1) = \ln 2 #]
- 즉, 모든 옥타브 구간({#f_2=2f_1#})에서 적분값(에너지)은 일정({#=\ln 2#})
. 주파수 증가에 따라, 실제 단위 주파수당 에너지는 단순 반비례적으로 줄어들지만,
. 옥타브 대역 구간을 로그 스케일(주파수 비례 대역폭)로 보면,
. 각 구간의 총 에너지가 동일하므로, 결과적으로 평탄하게 관찰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