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단편화, 연접, 재조립 비교
ㅇ 단편화, 세분화 (Fragmentation, Segmentation)
- 전송할 패킷이 하위 네트워크 수용크기 보다 크다면, 여러 개로 쪼개서 만듬
ㅇ 연접 (Concatenation)
- 전송할 패킷이 하위 네트워크 수용크기 보다 작다면, 여럿을 하나로 연결해 만듬
ㅇ 재조립 (Reassembly)
- 수신측에서 단편화,연접되어 수신된 패킷들을, 순서있게 재조립하여, 원래대로 만듬
2. 단편화 (Fragmentation) / 세분화 (Segmentation) 이란?
ㅇ [일반] 통상, 더 작은 단위/갈래/조각 으로 나누는 행위를 말함
ㅇ [데이터통신] 단편화 (Fragmentation, Segmentation)
- 프로토콜 기본 교환 단위인 PDU(Protocol Data Unit)를 여러 더 작은 단위로 나누는 동작
※ 통상, 일단 단편화된 패킷은,
- 목적지에 도달할 때까지는 재조립(Reassembly) 않는 것이 일반적임
- 주요 이유 : 다양한 경로 존재함. 특정 경로 상의 라우터는 전체 중 일부 단편 만을 보기 때문임
※ 문헌별 `단편화` 용어 사용 관례
- Fragmentation : ISO의 OSI 관련 문서에서 많이 쓰임
- Segmentation : TCP/IP RFC 관련 문서에서 많이 쓰임
3. 데이터통신에서, 단편화 이유
ㅇ 기억장치의 낭비 축소
- 데이타가 나누어진 패킷의 크기는 지연을 줄이기 위해 통상 짧은 패킷이 바람직하며,
- 패킷의 길이가 길어지면 각 노드의 기억장치(버퍼)의 낭비가 발생할 수 있음
ㅇ 네트워크 종류 마다 다름
- 패킷이 멀리 이동할 때 만나는 많은 네트워크 종류별로,
- 다양한 패킷 크기 제약에 적응하기위함 ☞ MTU 참조
ㅇ 공유 통신자원에 대한 동등한 접근권 보장
- 공정한 엑세스 등
4. 데이터통신에서, 단편화가 일어나는 통신계층
ㅇ 2계층 (데이터링크계층) : 단편화가 다소 드물게 일어남
- 802.11 경우, 큰 MSDU가 작은 MPDU에 실릴 때 일어남
ㅇ 3계층 (네트워크계층 또는 IP계층) : 단편화가 많이 이루어짐 ☞ IP 단편화 참조
- 거치는 각 라우터 마다 적합한 데이터링크계층 프레임으로 변환이 필요함
. IPv4에서는 발신지 뿐만 아니라 중간 라우터에서도 IP 단편화가 가능
. IPv6에서는 IP 단편화가 발신지에서 만 가능