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KVL, KCL
ㅇ KVL (Kirchhoff의 전압 법칙)
- 회로내의 임의의 폐회로에 한 방향으로의 기전력 및 전압강하의 합은 0
- 임의의 폐회로에서 모든 전압강하의 합은 인가된 기전력과 같음
* (KVL은 전기장 내 보존적 성질의 결과)
. 전기장 내 전하 이동시에, 그 이동 경로에 관계없이 전기적인 일이 보존된다는 개념
. 즉, 전기장 내 닫힌 경로를 따라 이동하는 전하가 경험하는 전기적 일의 합은 0
. 이 성질은 전기장이 보존성을 가진다는 특성에서 유래함
. 결국, 전기장에 의한 전위 차이(전압)가 경로에 관계없이 항상 일정하다는 의미
* [참고] ☞ 망로해석법
ㅇ KCL (Kirchhoff의 전류 법칙)
- 회로내의 임의의 한 점에 유출입되는 전류의 합은 0
- 회로상의 임의의 한 점에 들어오는 전류의 합은 흘러나가는 전류의 합과 같음
* (KCL은 전하보존 법칙의 결과)
. 한정된 공간 내 총 전하량은 변하지 않고 보존된다는 법칙
. 전하는 소멸 또는 생성되지 않으며, 회로 내 전류는 전하의 이동 및 보존에 의한 것임
. 결국, 전하량 보존 관계로부터, Kirchhoff의 전류법칙이 나타남
* [참고] ☞ 마디해석법, 전류 연속방정식
2. [부가설명]
ㅇ 고전물리 역학의 관점에서 절대적인 기준계를 세우는 것이 필요하며,
- 바로 이 기준계에 의거하여, 질점(물체)의 위치에 대한 기술이 가능하게 됨
ㅇ 마찬가지로, 전기계에서도 전기적 기준계를 세우는 것이 필요한 것이 키르히호프의 법칙이며,
- 이것에 의거하여, 전기회로에서 전류 방향과 전압 극성에 대한 통일적 기준이 가능하게 됨
ㅇ 키르히호프의 법칙은, 전기회로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법칙으로 활용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