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센트럴 도그마 (central dogma)
ㅇ 1958년 프랜시스 크릭이, 당시 생물학의 혼란을 정리하려고 제안한 가설(가이드)
- 당시 시대 혼란 배경
. 유전물질이 무엇인지 막 밝혀졌지만,
. 그 정보가 "어떻게" 생명 현상으로 구현되는지는 거의 아무도 몰랐던 시기
- 주요 혼란들
. 유전 정보는 도대체 어디에 저장되는가? : 단백질설 vs DNA설
. DNA가 유전물질이라면, 단백질은 무슨 역할인가? : 정보의 방향성이 전혀 정리되지 않음
. RNA는 또한 무엇인가? : DNA의 부산물? 또는 단백질의 전구체? 또는 유전물질의 한 형태?
. 유전 정보 개념 자체의 혼란 : 유전 정보, 서열 정보, 코드(code) 등 정의 혼란
ㅇ DNA 정보가, RNA를 거쳐, 생체의 대부분인 단백질로 만들어진다는 방향성을 나타내는 가설
- DNA는 스스로 복제 가능하지만,
- RNA,단백질은 이전 단계의 유전 물질(DNA)을 주형 삼아 만들어짐
* 유전(생명) 정보는,
. 한쪽 방향으로 만 전달되고,
.. DNA 염기 서열에서 RNA로 전사되고, RNA에서 단백질이 번역됨
. 그 반대 방향으로는 정보가 전달되지 않는다는 가설
* 즉, DNA → RNA → 단백질 (단백질에서 다시 핵산으로 정보가 돌아가지 않음)
※ 유전 정보의 흐름 과정
- 복제 (replication) : DNA가 스스로를 복제하는 과정
- 전사 (transcription) : DNA에서 RNA가 만들어지는 과정
- 번역 (translation) : RNA 정보를 이용해 단백질을 합성하는 과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