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피부의 층 구조
ㅇ (표피, 진피, 피하조직)
2. 표피 (epidermis)
- 구조 : 20 ~ 30개 층이 쌓여있는 구조 (각질층 포함)
- 구성 : 각질 세포와 지질 등으로 구성됨 (상피 조직)
- 세포 종류 : 각질 세포(가장 많고,몇개 층 구성), 멜라닌 세포, 촉각 세포, 랑게르한스 세포
- 두께 : 통상, 0.05 ~ 0.1 ㎜
- 교체 : 오래된 세포가 표층(각질층)까지 밀려 올라오면, 납작해져 벗겨져 나감
- 역할 : 여러 물리적 (방수벽 등), 화학적 자극과 각종 세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층
. 보호벽, 산성막 보유
. 신체 수분 손실을 막아줌
. 피부색을 만드는 색소 세포 있음 (유해한 태양 복사열로부터 보호)
- 층 구분 : 각질층, 투명층, 과립층, 가시층, 바닥층
- 각질층 : 맨바깥층으로, 죽어있는 세포 (즉,때,비듬)
. 땀, 먼지, 피지, 죽은 세포 등이 합쳐져서 만들어짐
.. 피부 안쪽의 원주세포층이 분열하여 새로운 세포를 만들고,
.. 그것이 수 주일에 걸쳐, 표피 표면으로 서서히 밀려나와 각질화된 것
. 각질의 주성분 : 케라틴 (keratin)
.. 피부를 견고하게 해주는 단백질. 포유류에서만 발견됨.
. 각질층 역할
.. 세균 침입을 막아 주고, 피부 수분이 날아가는 걸 막아주는 등
- 바닥층(기저층) : 표피의 가장 깊은 층
. 큰 줄기세포 또는 바닥세포가 있음
. 줄기세포는 떨어져나간 각질세포를 대체함
. 멜라닌 세포가 바닥세포 사이에 산재되어 있음
3. 진피 (dermis)
- 피부 무게 대부분을 차지하는 두꺼운 층 (결합조직)
- 유연성,탄력성,장력 등을 제공
- 진피의 주성분 : 콜라겐 (collagen)
. 장력 제공
- 구성
. 피부를 튼튼하고 탄력 있게 해 주는 섬유아세포
. 땀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땀샘
.. 손바닥, 발바닥, 겨드랑이 등에 특히 많음
..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고, 체온 유지 등
. 털이 빠지지 않도록 꽉 붙잡고 있는 털뿌리
. 혈관, 신경 등이 분포되어 있음
※ 표피,진피 접촉면에, 많은 굴곡이 있어, 접촉 면적이 넓어, 그만큼 접착력이 큼
- 노인은, 접촉면이 편평해져, 쉽게 벗겨지고, 물집이 잘생김
4. 피하 조직, 피부밑조직 (subcutaneous tissue) : (피하 지방층)
ㅇ 피부의 맨 밑에 존재하는, 성긴결합조직으로 이루어진 층
- 통상, 외피에 속하지 않지만, 진피와 광범위하게 상호작용을 함
- 체온을 유지하고, 바깥에서 전해지는 충격을 완화시켜 주는 등
- 진피에 영양을 공급하는 지방질과 혈관 존재
- 피하 조직의 주성분 : 지방
- 허리 둘레에 가장 두껍게 존재
. 살이 찌는 이유는, 피하 지방이 점점 많아지기 때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