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공학 설계의 수행 절차
※ (요구사항 정의) -> 기본설계 -> 예비설계 -> 상세설계
ㅇ 기본설계, 기초설계, 개념설계 (Concept Design)
* 전체 구조를 잡기 위해, 문제를 정의하고, 다양한 대안을 모색하는 설계 단계
- 특히, 창의성 등이 요구됨
- 통상, 전체 설계 과정에 지켜야할 방침,규칙 등이, 이 단계에서 결정하고, 이를 문서화 함
- 주로, 개략적인 설계를 통해, 필요한 예산(비용의 근사치)을 산출하게 됨
- 이때, 시간,비용 등 관점에서 가장 좋은 최적화 설계를 도모하게 됨
- 결국, 실시설계 이전에, 예비 설계 및 개략 산정을 위한 기초 자료를 만들게 됨
ㅇ 예비설계 (Preliminary Design)
* 통상, 기초설계가 끝난 직후 상세설계가 시작되기 전에 이루어짐
- 한편, PDR (Preliminary Design Review, 예비설계검토) 이란?
. 제품(Product) 또는 프로젝트(Project) 등의 계획/설계(Design) 단계에서,
. 목적하는 기능 구현에 필요한 요구사항이 제대로 설계에 반영되었지를 검토 심사하는 과정
. 통상,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입력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평가하게 됨
ㅇ 상세설계, 실시설계 (Detail Design,Working Design)
* 기본설계를 구체화하여, 실제 필요한 내용을 설계도서(면)에 상세히 표기하는 것
- 주로, 설계도 및 내역서의 작성 단계
. 실제 비용의 내역 명세가 이때 나옴
- 이 단계에서, 최적의 구현을 위해 시작품(Prototype)이 필요할 수 있음
2. 캡스톤 설계 (종합 설계)
ㅇ 개념설계를 거쳐, 구체화/상세설계를 한 후, 도면을 그리고, 시제품 제작/시험/평가 등
- 설계의 전 과정을 모두 밟아가는 설계를 지칭
※ 캡스톤(Kapstone) : 큰 건물을 지탱해주는 주춧돌/관석/기초석
3. 설계 지원을 위한, 개념 모델 (Conceptual Model)
ㅇ 설계(Design) 전반을 지원하기 위해, 논리적으로 개념화/형상화하여 정리된 표현물
- 표현방식은 다양하나, 보통 각 분야별로 다양한 표준적인 방식들이 존재
. 통상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쉽고 그 유용성이 높도록 만들어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