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지구 타원체 (Oblate or Earth Ellipsoid, Oblate Spheroid)
ㅇ 실제 지구를 수학적으로 근사화시킨(가장 닮은) 회전 타원체
- 즉, 기하학적으로 정의되는 타원체
. 통상, 회전축을 기준으로 회전하는 기하학적 타원체로써,
. 굴곡이 없는 매끈한 면으로 가정됨
. 여기서, 회전축은 대략 북극성(Polaris)를 향하며, 남극,북극을 통과함
※ [참고] 타원체에 대한 주요 척도
- (편평률 f, 이심률 e) : (장반경 a, 단반경 b)으로부터 계산 가능
. {# f = (a - b)/a, \quad e = \sqrt{(a^2 - b^2)/a^2} #}
2. 지구 타원체의 종류
ㅇ 국지 타원체(local ellipsoid system), 준거 타원체(local geodetic system,reference ellipsoid)
- 특정 지역,나라 마다 실제 모양과 가장 비슷하게 만든 회전 타원체
- 주로, 대지 측량에 쓰이며, 높이 보다는 위치 계산의 기준이 되는 타원체
ㅇ 국제 타원체 (world ellipsoid)
- 지구 또는 전세계 공통으로 쓰이도록, 단일한 기준이 되는 하나의 회전 타원체
3. 지구 타원체의 기준으로 쓰여온 여러 형태들
ㅇ 역사적으로 여러 기준 형태들이 있어 왔고, 용도별로 달리 쓰여 왔음
- 베셀 타원체, 클라크 타원체, GRS-67, GRS-80,
WGS 60, WGS 72, WGS 84 등 ☞ 세계 측지 측량 기준계 참조
* 우리나라는, 베셀 타원체 및 GRS-80 타원체를 병행 사용
ㅇ 지구 타원체의 여러 기준 종류들 例)
- Everest (1830년) : 장반경(6,377,276.345 m), 단반경(6,356,075.415 m), 편평률(300.8017),
(인도,파키스타,버마)
- Airy (1830년) : 장반경(6,377,563.0 m), 단반경(6,356,257 m), 편평률(299.325), (영국)
- Bessel (1841년) : 장반경(6,377,397 m), 단반경(6,356,079 m), 편평률(299.153),
(독일,일본,중국 등)
- Clarke (1866년) : 장반경(6,378,206 m), 단반경(6,356,584 m), 편평률(294.978 698), (미국 등)
- Clarke (1880년) : 장반경(6,378,249.145 m), 편평률(293.466), (아프리카,프랑스 등)
- Hayford (1909년) : 장반경(6,378,388 m), 편평률(297.000), (미국,유럽,아프리카 등)
- Krassovsky (1948년) : 장반경(6,378,245.0 m), 편평률(298.300) (러시아 등)
- Australian National (1965년) : 장반경(6,378,160.0 m), 편평률(298.25)
- South American (1969년) : 장반경(6,378,160.0 m), 편평률(298.25)
- WGS 84 (1984년) : 장반경(6,378,137.0 m), 단반경(6,356,752.314 m),
편평률(298.257 223 563), (미국 GPS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