네트워킹 장비 비교, 리피터 허브 브리지 비교, 스위치 브리지 비교, 라우터 브리지 비교, 스위치 라우터 비교

1. 리피터, 허브, 브리지 비교
 
  ㅇ 리피터 (1계층 장비) 
     - 물리계층 상에서 세그먼트를 단순 연결하여, `연장하는 증폭 장치`
        . LAN의 한 세그먼트에서 또다른 세그먼트로 전송신호를 재생 송신
           .. 두 세그먼트를 연결시켜 연장하지만, 그 또한 더 큰 세그먼트가 됨

  ㅇ 허브  (1계층 장비)
     - 물리적으로는 성형 구조이지만, 논리적으로는 버스형 구조
        . 리피터 보다 배선에 유리함
     - 물리적 증폭 보다 프레임 처리 위주로 동작하지만, MAC 주소는 이용 안함
        . 동일 프레임을 복제 후 모든 포트로 똑같이 전달함
     - 각 포트들이 모든 같은 속도를 갖게됨 (例, 10Mbps HUB 장치)

  ㅇ 브리지 (2계층 장비)
     - 2 이상의 링크계층 네트워크를 결합시켜 LAN을 `확장하는 장치`
        . 모든 수신 프레임을 일단 버퍼에 저장하고, 
        . 그 주소에 따라 목적지 포트(서로 다른 링크계층 네트워크)로 프레임을 전달함.
     - 리피터,허브와는 달리 LAN의 각 세그먼트 내의 트래픽을 타 세그먼트로 전파시키지
       않고 고립시킬 수 있음  ☞ 충돌 도메인 참조
     - 각 포트들이 서로 다른 속도를 갖을 수 있음


2. 스위치, 브리지 비교  (2계층 장비)

  ㅇ 스위치, 브리지는 2 이상의 링크계층 네트워크를 결합하여 LAN을 확장 구성하는 장비
     - 사실 스위치는 여러 개의 포트를 가진 고성능 브리지(Multiport Bridge)
        . 이 경우의 단순 브리지는 2 포트 스위치로 볼 수 있음

  ㅇ 오늘날에는 순수 브리지는 거의 사용하지 않음 
     - 저렴한 스위칭 기능이 부가된 브리지(Switching Hub,스위칭 허브)를 씀
     - 또는, 고가의 스위치 장비(LAN 스위치) 또는 브리지 기능을 포함한
             라우터(Brouter) 등으로 대체됨

  *  브리지 
     - 소프트웨어 기반
     - 브리지 당 1개 스패닝 트리
     - 브리지 당 수개의 포트
     - 프레임 저장 후 전달
     - 한 번에 하나씩 프레임 전달
     - 각 포트에 전체용량을 쪼개어 할당 (전체용량을 각 포트가 공유하므로)

  *  스위치
     - 하드웨어 기반
     - 스위치 당 다수 스패닝 트리
     - 브리지 보다 훨씬 많은 포트 (다중 포트 브리지)
     - 프레임 저장 후 전달 뿐만 아니라 컷 스루 스위칭 방식도 가능
     - 한 번에 여러 프레임을 병렬로 동시 전달 가능 
     - 각 포트에 전체용량을 동일하게 전용으로 할당


3. 라우터, 브리지 비교

  ㅇ 라우터 (3계층 장비)
     - 서로 다른 네트워크들을 상호 연결
        . 링크계층 프로토콜에 무관

  ㅇ 브리지 (2계층 장비)
     - 물리적으로 떨어진 매체를 연결시키거나, 때로는 서로다른 매체접근제어(MAC)
      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네트워크들을 연결


4. 스위치, 라우터 비교

  ㅇ 라우터
     - 네트워크 주소(IP 주소)를 통해 Nework-to-Network (망대망) 통신을 지원

  ㅇ LAN 스위치
     - MAC 어드레스를 바탕으로 End-to-End (단대단) 통신을 지원

  *  90년대 초반에,
     - 라우터(Router)는 소프트웨어 기반의 멀티 프로토콜 라우터를 의미
     - 스위치(Switch)는 하드웨어 기반의 연결지향적 패킷교환 방식의 ATM 스위치를 의미

  *  그러나, 기술 발전에 따라 하드웨어 기반의 라우터들이 출현하였으며,
     - 반면에, 스위치는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부가하여 기능 향상을 꾀하게됨

  *  따라서,  L2 스위치(Layer 2), L3 스위치(Layer 3), L4 스위치 이란,
     - 라우터나 브리지 보다는 다소 빠른 동작을 하는,
       하드웨어 기반의 장치 정도로 이해하여도 무방